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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학명: Dianthus caryophyllus
- 영명: Carnation
- 과명: 석죽과(Caryophyllaceae)
- 분류: 다년생 초본식물 (온대지역에선 일년초 취급하기도 함)
- 개화 시기: 5월 ~ 6월 중심 (실내 재배 시 연중 가능)
- 원산지: 지중해 연안 (이탈리아, 그리스 등)
🌿 생육 특징
- 잎: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약간 푸르스름한 녹색.
- 줄기: 직립형으로 자라며, 키는 30~60cm 정도까지 큽니다.
- 꽃: 꽃은 겹꽃 형태가 많고 꽃잎은 끝이 잘게 갈라져 있으며, 향기가 은은하게 납니다. 색상은 매우 다양하며, 단색뿐 아니라 복색도 존재합니다.
- 향기: 달콤하고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향수나 방향제로도 활용됩니다.
☀️ 생육 환경
- 햇빛: 햇빛을 좋아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람.
- 토양: 배수가 잘되며 중성 또는 약알칼리성의 토양이 적합.
- 물주기: 토양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은 피함.
- 기온: 서늘한 날씨를 선호 (15~20℃ 정도). 더위에는 약간 약함.
🌱 재배 및 번식
- 파종: 씨앗을 봄이나 가을에 뿌릴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삽목(꺾꽂이)으로 번식함.
- 삽목: 건강한 줄기를 잘라서 삽목상에 심으면 뿌리를 잘 내림.
- 꽃대 관리: 꽃이 피기 시작하면 곁가지를 잘 쳐 주고, 꽃대는 지지대를 세워줘야 깔끔하게 자람.
- 병충해: 진딧물, 응애, 흰가루병 등에 주의.
🎨 카네이션의 색상과 꽃말
카네이션은 색상에 따라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꽃말
빨강 | 사랑, 존경, 열정 |
분홍 | 감사, 어머니의 사랑 |
흰색 | 순수한 사랑, 추모 |
노랑 | 실망, 거절 |
보라 | 변덕스러움 |
복색/줄무늬 | 거절, 슬픔, 미안함 |
💡 한국에서는 빨간 카네이션은 살아 계신 부모님께, 흰 카네이션은 돌아가신 부모님께 드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 활용 및 의미
- 가정의 달: 5월 8일 어버이날에 가장 많이 사용.
- 졸업식/입학식/스승의 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사용.
- 절화(切花) 수명: 물 속에서 오래 가는 꽃 중 하나로, 적절한 관리 시 2주 이상 지속 가능.
- 화훼 산업: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에서 대량 재배되며, 한국에서도 상업적 재배가 활발.
📚 기타 상식
- 이름 유래: “카네이션(Carnation)”은 라틴어 coron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화관”을 의미합니다. 고대 로마에서 축제나 제례 때 머리에 쓰던 화관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 종교적 상징: 중세 유럽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눈물에서 피어났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 국화: 슬로베니아의 국화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혁명의 상징으로도 사용됩니다 (예: 포르투갈의 ‘카네이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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