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이란 무엇이며 주의할 사항 소개<배당락(配當落)최신 사례 포함>

배당락(配當落)

배당락 (配當落 )은 주식시장에서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있는 주식을 특정 날짜 이후로 거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의 배당금 지급일 전에 주식을 매수한 주주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당락은 그 주식이 배당금을 지급받을 자격을 잃는 시점에서 발생합니다.

배당락(配當落)

 

1. 배당락의 개념

 

배당금 지급일 전날: 주식이 배당락 되기 전날에는 해당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 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부르며,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가진 주주를 결정하는 기준일입니다.

배당락일 (Ex-dividend Date): 배당기준일의 전날을 기준으로 주식의 가격이 조정되는 날짜입니다. 이 날부터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주식이 거래되며, 주식 가격은 보통 배당금만큼 하락하게 됩니다. 즉, 배당금 지급 후 주식의 가치는 배당금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배당락 후: 배당락이 발생한 이후에는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주식이 거래됩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이 1,000원이라면 배당락일 이후 주식의 가격은 약 1,000원 정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당락(配當落)

2. 배당락의 메커니즘

배당락 전: 주식의 가치는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포함되어 있어, 주식 가격은 배당락 전날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배당락 후: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는 주주들에게 주식이 거래되므로, 주식 가격은 일반적으로 배당금만큼 하락합니다.

 

배당락(配當落)

3. 최신 사례: 삼성전자 배당락 (2023년)

 

2023년 12월 29일, 삼성전자의 배당락일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연간 배당금을 1,100원으로 발표했고,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0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당락일인 12월 29일 삼성전자의 주식은 배당금 만큼 하락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주식이 배당락일 이전에 70,000원에 거래되었다면, 배당락일 이후 주식 가격은 약 68,900원 정도로 하락했을 것입니다(배당금 1,100원 반영).

이런 배당락은 주식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자들은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주식 매매 시점을 신중히 결정합니다. 배당금을 받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 전날까지 보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4. 배당락의 주의사항

 

배당금만큼 가격 하락: 배당락일 이후 주식 가격은 배당금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주식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배당락이 발생하기 전에 주식을 매도하거나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받을 권리: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갖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하므로, 이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배당락은 주식 시장에서 주식의 가격과 배당금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배당락 엿볼 수 있는 영화

"The Big Short" (2015)

https://youtu.be/vgqG3ITMv1Q

배당락(配當落)